[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가보정(명인대표 김외순)이 10월 27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차세대 성장 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한국전력거래소, 화이어(주) 컴인워시,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주), ㈜케이씨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농업회사법인 사랑농장(주), ㈜코리스이엔티, ㈜인크레더블, 뉴로팩,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등 총 50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테너 최용호‧소프라노 한송이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가보정을 설립한 김외순 대표는 우리나라 최초로 ‘가리구이(갈비구이)’ 명인으로 선정된 인물로 30년째 가보정을 운영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명인의 전통 제조비법과 역사를 보전해 후대에 남길 수 있도록 기록영상 및 도서를 제작하는 기록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김외순 명인 또한 가보정과 관련된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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